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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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인파가 집중되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버스 터미널, 거창 상설시장, 마트, 영화관 등 설 연휴 기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 18개소에 대해 소방서, 가스 안전공사, 전기 안전공사, 군 관계 부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소방시설, 가스 누설 유무, 가스 환풍구 적정 설치, 전기시설의 안전 관리 상태, 경보기 설치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시설관리자 입회하에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설 명절 전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자 독려 및 조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배재철 안전점검 담당 주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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