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일자리 창출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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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김성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 일자리 시책의 기본방향 설정과 지원계획 수립 등을 발굴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열었다.

시가 운영하는 일자리 창출 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시책의 발굴·조정 및 평가, 일자리 상황 관리 및 일자리 시책의 이행상황 점검·평가,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등을 심의하는 일을 맡는다. 당연직을 제외한 16명을 시의회, 학계, 경제계, 중소기업, 고용 관련 기관, 시민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로 공개 모집하여 내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민선 7기 일자리 목표, 고용동향, 경제성장을 하나로 묶는 기업 경쟁력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2019년 일자리 관련 주요 업무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장 직속 일자리 위원회는 양산시 일자리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