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37


(산청) 윤득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8일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한방자연휴양림과 동의보감촌 내 식당, 상가, 기념품 판매장 등의 민간시설 대부분을 정상 운영한다고 전했다.


동의보감촌 내에는 엑스포 주제관, 산청 한의학 박물관, 산청약초관, 동의전, 한방테마공원, 허준 순례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엑스포 주제관과 한의학 박물관은 설 당일인 2월 5일 하루만 제외하고 같은 기간 정상 개관한다.


특히, 이번 설을 맞아 동의전 앞 마당에서는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투호, 제기, 굴렁쇠, 윷놀이, 딱지, 비석, 팽이 등의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좋은 기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찾는 동의전의 한방 기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이 조성돼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가족, 연인과 함께 좋은 기운도 받고,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는 동의보감촌에 꼭 들러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