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43


(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30개 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웅양면 운평 마을을 시작으로 한 ‘찾아가는 마을대학’은 거창군 마을 만들기 사업의 첫 단계로 마을에 주민 회의 전문가들이 방문해 주민과 함께 마을 만들기 공동체 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이 갖고 있는 자원과 현안을 발굴,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과정이다.


지난해 마을대학을 졸업한 34개 마을 중 30개 마을에서 마을 가꾸기 소액사업을 추진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고 개선하는 공동체 활동을 진행함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마을대학은 신청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류지오 행복농촌 과장은 “이번 마을대학에 참여한 마을은 주민들이 함께 수립한 마을 만들기 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비 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마을을 발굴하여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마을 자율 개발사업 공모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