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소상공인 살리기 위한 제로 페이 가맹점 확보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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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송재학 기자 = 거제시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최소화를 위한 제로 페이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관내 면·동 주민센터에 상설 접수창구를 개설하는 등 가맹점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해소하고자 스마트폰 앱과 QR코드를 활용하여 소비자와 판매자가 직접거래하고 결재하는 제로 페이는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는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로 페이는 지난 12월 20일부터 서울·부산·경남 창원시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2월경부터는 전국 시·군으로 확대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 12월 21일부터 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맹점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제로 페이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경남 소상공인 연합회 사무실로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