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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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32


(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곶감 판매업소마다 곶감 선물 세트 주문이 늘어나면서 빛과 바람, 정성으로 만든 상주곶감이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 곶감의 역사성 및 우수성은 지역의 주요 공물로 기록되어 있는 조선 세종실록 150권 지리지 경상도편과 예종실록 2권 즉위년(1468년) 11월 13일 기사 편에 “지금 곶감의 진상을 상주에서 나누어 정하였다(今也乾柿之貢, 分於尙州)”라고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08년 대통령 설날 선물 납품, 2018년 2월 10일 남북 고위급 대표단 오찬장 후식 납품 등 최상의 명품 곶감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상주곶감 브랜드 ‘상주곶감 천년 고수’는 2008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지식 경제부 장관상 수상) 및 2010년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곶감은 100g당 에너지 216kcal로 탄수화물 중 당질 45g, 섬유 3.0g, 비타민A 7,483IU, 비타민C 45㎎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겨울철 영양 보충제로 어린이와 노약자를 비롯한 모든 연령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상주곶감의 구입문의는 상주 시청 산림녹지과 곶감 관리팀(054-537-6325)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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