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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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김시동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지난 2년간 공석에 있던 재단 대표이사에 차재근 지역 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참석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선임함으로써 2년 공석을 채웠다. 



차재근 지역 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차 대표이사 내정자는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포항 담당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포항과 인연을 맺었다.


차 대표이사 내정자는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한국지역 문화협의회 정책협의회 의장과 부산문화예술교육협의회 회장, 포항 문화예술거리 “꿈들로”의 조성모델인 부산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를 기획하여 초대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의 집 협회 회장과 지역 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서울특별시 생활문화협치위원회 위원장, 지역 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문화재단 근무경력으로는 2011년부터 4년간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예술본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주요 저술로는 “창조도시를 넘어(2012, 국토연구원 공저)”,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에 관한 소고(2011, 요코하마시)”가 있으며, 차 내정자가 기획한 부산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문화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포항문화재단 이사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중심의 문화재단을 이끌어 나갈 매우 유능한 인재를 선임했다”며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포항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빛나는 문화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 대표이사 내정자는 신원조회 과정을 거쳐 조만간 임기 2년의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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