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해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7

(김해) 정용진 기자 = 김해시 청년연합회는 지난 16일 김해 시청에서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해시로 기탁해 기해년 새해부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김해시 청년연합회를 대표해 성금을 기탁한 정부성 이임회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우리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청년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옥 행정자치국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김해시 청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 주신 여러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김해시 청년연합회는 평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형편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집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귀감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