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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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김령곤 기자 = 경산시는 2018년 공사ㆍ용역ㆍ물품구매 등 총 273건 1,610억 원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총 27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의 적법성ㆍ타당성을 점검ㆍ심사하는 예비감사로서, 사업의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 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방지 및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심사이다. 


시에 의하면 주요 현안사업과 일자리 창출에 절감된 예산을 재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행정력 낭비 요인 및 시행착오의 사전 예방을 통해 공사의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했으며 이에 2018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10년부터 축적된 원가심사 노하우 및 담당 공무원의 세밀한 서류 검토를 비롯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 적용 등 내실 있는 심사를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적극 추진하여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재정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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