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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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송재학 기자 = 양산시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2019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주민들은 엄격한 규제로 인해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각종 개발 행위의 제한으로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 삶의 질이 저하되는 등 많은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총 3건의 사업에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편익 사업인 호포 산책로 정비공사에 8억, 호포 새 동네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6억,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황산공원 마음정원 및 명품 길 조성 사업에 10억 원을 국비 80%, 시비 20% 매칭사업으로 연내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환경·문화 공모사업을 통한 도시민의 휴식 및 여가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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