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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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최영태 기자 = 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법무팀과 상생 협력해 올해에도 시민 무료법률상담실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천시청 민원실내에 마련된 무료법률상담실

2019년 1월부터 마지막 달까지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시행되는 ‘시민 무료법률상담실’은 해당일이 공휴일일 경우 네 번째 목요일에 진행되며, 올해 첫 무료법률상담실은 오는 1월 17일 목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시청 민원실 내 상담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 무료법률상담실`은 지역민의 생활과 관련한 법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상호 협력해 시청 민원실내 상담실에서 한국도로공사 법무팀의 사내변호사 2명이 민사, 형사, 행정 등 시민의 생활법률 분야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에, 장귀희 열린 민원실장은 “민선 7기 시정목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인데, ‘시민 무료법률상담실’이 시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친근한 법률상담실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법무팀은 본연의 소송업무 추진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상생 협력하기 위해 지역 환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매년 50여 명의 시민이 상담실을 방문,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03명이 무료법률상담을 받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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