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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은 (사)창녕군 상공인 협의회에 기업인 등 150여 명의 회원 가입을 유도해 회장 및 임원 대부분을 기업인 중심으로 확대 구성하는 등 기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 살리기 시책을 시행 중이다.
군은 (사)창녕군 상공인 협의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중심체 역할을 할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규제 발굴 등 창구를 일원화하여 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수경기 침체 장기화, 최저임금 인상, 통상분쟁 등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우려에도 묵묵히 버텨내고 있는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는 규제 타파 및 지원정책들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1일에는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구내식당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며 새해부터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한 행보를 힘차게 시작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근로자와의 소통을 통해 창녕의 주거환경, 교통, 교육, 문화생활 등이 대도시와 비교해 모자란 점이 무엇인지를 고심하겠다”며, “지역 여건에 맞게 부족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매월 2회 정도 기업 근로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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