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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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김용무 기자 = 함안군은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다발성 지역에 고보조명 설치를 완료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에 나선다.


군이 설치한 고보조명은 LED 경관조명에 홍보용 문구나 그림이 인쇄된 필름을 입혀 벽면이나 바닥에 표출하는 시설로 시선을 끌고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이에 군은 칠원 구성교 옆, 칠서 공단 상가 사거리 공터 등 10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군에서는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대폭 확대 설치하고 환경오염행위 장소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크기의 문구 현수막을 제작하여 보급해 왔다. 이번 조명 설치로 쓰레기 투기 심리를 억제하고 야간 쓰레기 배출 시 적법한 배출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개개인의 의식 전환이 중요하다.”라며 “깨끗한 환경을 보전해 함안군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준수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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