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가 청소년들의 행복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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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김시동 기자 = 군위군은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가 청소년전화 1388과 센터를 홍보하고 위기(가능) 청소년을 발견ㆍ보호ㆍ지원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올해 총 14회 2,105명에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out-reach)’란 가출 또는 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선도 및 보호하는 구호활동이다.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는 올해 청소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군위군민 체육대회, 여성대학 수료식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에 청소년전화 1388과 센터를 홍보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선호도 조사 통해 청소년의 직접적인 의견과 고민을 들을 뿐만 아니라 고민 상담도 함께 실시해 상담 센터에 대한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거리감을 좁히고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이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내실 있게 잘 운영하여 내년에도 관내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