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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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2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기관단체장과 소비자단체 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소비자의 날을 맞아 열린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울산지역 소비자 권익 보호와 소비자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 소비자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주권이 바로 서는 울산’을 주제로 기념식에 이어 소비자 8대 권리 퍼포먼스, 특강, 정보전시 등의 프로그램과 한 해 동안 울산지역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여식에서는 지역 소비자운동에 앞장선 공로로 울산YMCA 정정희 세탁 심의 위원, 울산 YWCA 정은경 사무총장, 울산 소비자 공익 네트워크 박혜숙 모니터 회장, 소비자교육 중앙회 울산지부 정인숙 실장, 울산녹색 소비자 연대 이명희 팀장 등 5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소비자 주권은 현명한 소비로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는 한국 소비자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소비자와 함께 박명희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울산 소비자단체 협의회는 지난달 24일에도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시민 700여 명과 함께 ‘소비자의 선택이 시장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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