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8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추가 시간 포함 31분을 활약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AC 밀란을 1-0으로 이기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SPOTV NOW 중계화면 캡쳐)


토트넘은 1일 오전 9시 35분(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U.S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에서 AC밀란을 1-0으로 꺾었다. 


AS로마를 4-1로 대파한 뒤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안타깝게 무릎을 꿇었지만 토트넘은 좌절하지않고 AC밀란에 1-0으로 승리하며 다시 페이스를 찾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신예를 대거 선발 투입해 팀의 에이스인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체력을 보강시켰다. 전반전은 선발부터 강한 라인업을 꾸린 AC밀란이 주도했지만 골문을 가르지는 못했다.  



0-0으로 마친 전반전 이후 후반 47분에 토트넘 은바쿠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주도권을 확실히 뺏어왔다. 


지난달 29일 바르셀로나와 경기서 0-2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만회골을 뽑아내는 등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은 이날 적극적인 전방 압박 등에 나서며 31분여를 활약했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아시안 게임 차출까지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어 살인적인 스케줄 소화에 보다 신중하게 체력관리를 진행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다음 경기서 프리시즌 2호 골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