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0



(창원) 장만열 기자 = 지난 3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시 성산구에 저소득층 창업지원용 기프트카와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재혁 성산구청장, 김근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과 기프트카의 주인공 등 8여 명이 참석해 기프트카의 수령을 축하하였다. 

이번 기프트카는 지난 3월 성산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프트카사업을 신청해 대상자 추천 및 사업계획 수립과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6월 말 대상자를 확정하였고, 차량수령의 영광을 안게 됐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맞춤형 창업지원 캠페인으로, 자활의지가 뚜렷하고 생계를 위해 자동차가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창업 아이템에 맞는 차량과 창업교육 등의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프트카 시즌8 꿈의 주인공이 된 배 씨는 이혼 후 자녀 둘을 양육하고 있으며, 타일 시공기술이 있어 장비와 작업장 이동을 위한 차량지원으로 빠른 시일 내 자립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프트카를 지원받은 배 씨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성산구청 관계자와 현대자동차 그리고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근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은 “기프트카가 꼭 필요한 가정에 알맞게 지원이 되어서 기쁘다”며, “대상자 발굴 및 신청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대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대상자들이 자립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변재혁 성산구청장은 “기프트카는 선물을 넘어 어려운 이웃의 삶에 꿈과 희망을 선사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사람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