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2




(사회)백승섭 기자 = 지난 25일 제주도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가 제주도 서귀포시 가파도 서쪽 해상에서 발견된 가운데 실종장소에서 80여km 떨어진 정 반대 방향에서 발견된것에 대해 시신이 유기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봇물 터지듯 터져나오고 있다.  

(jtbc보도화면캡쳐)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모슬포와 가파도를 경유하는 왕복 여객선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시신의 신체 특징으로 보아 지난 25일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최모 씨와 목걸이, 신체적 특징 등이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정확한 판단을 하기위해 시신 검시를 진행 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 여성 실종 당시 실족사이냐 범죄이냐 에 끊이지 않는 의혹이 제기 됐지만 이번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제주도 반바퀴 가량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실족사 보다는 범죄로 인한 타살일것이라는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제주도 실종 여성의 추정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족사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무리 실종 7일째라고 해도 시신이 어떻게 제주도 반바퀴를 도냐 말이 안된다 정확한 수사를 요구합니다", "범죄이후 시신유기했을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입니다", "범인이 누구든지 꼭 잡아주세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