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출산장려금 셋째아 8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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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김상출 기자 = 지난 6일 경북 울릉군은 둘째아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식을 갖고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울릉군은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2007년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였다. 지원금을 점차 확대하여 현재 첫째아 340만원, 둘째아 58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82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울릉군은 2019년도에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함으로 육아에 대한 경제적 도움을 주는 등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일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의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출산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