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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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2




(연예)김소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출신 작곡가이자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인 유영진이 미인증 오토바이에 자신이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단 채 타고 다니다가 경찰에 붙잡힌것에 대한 사과문을 공개했다.



(ZUM 프로필 사진 캡쳐)


18일 SM은 공식 입장을 통해 "유영진 작곡가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라며 "이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유영진은 지난 1995년 1집 앨범 'Blues In Rhythm Album'을 통해 가수로 데뷔 했으며 수록곡 '그대의 향기'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유영진 이사가 환경부 검사를 통과하지 않은 오토바이에 자신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옮겨달았가 지난 5월 교통사고가 나면서 발각된 사실을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보아, 동방신기, 천상지희,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소녀시대 등 SM 소속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를 작곡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유영진은 오토바이 인증을 기다리던 상황에서 벌어진 무지하고 어리석은 대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통해 밝혔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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