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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 4일 오늘 오전 2시 59분경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롯데케미칼 화재로 공장 직원과 주민 등 3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일부는 화상이 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부근에서는 폭발 여파로 상가 등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고 외벽 일부가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진동은 대산공단에서 수십㎞ 떨어진 당진과 태안에서도 느껴질 만큼 강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롯데케미칼 폭발 화재에 중형재난 시 발령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인력 250여 명, 소방차 및 장비 5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쳐 일단 큰불은 잡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롯데케미칼 화재가 화학제품 원료를 만드는 납사(나프타) 분해 센터(NCC)의 설비 일부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백승섭 기자 ynyh-bs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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