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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에 마스크 7만 장을 보내왔다.
기증받은 마스크는 일반용 92박스(46,000개), 의료용 9박스(24,000개)로 우선 취약계층과 의료계, 긴급히 필요한 곳에 사용하며 오거돈 시장 명의의 감사 서한을 상하이시에 보낼 방침이다.
상하이시의 이번 지원은 한국에 방역물품을 기증한 첫 사례로 의미가 깊으며 산둥성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부산시에 마스크를 지원할 의향을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 도시를 돕기 위한 이러한 지원은 부산과 중국 주요 도시 간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자매·우호도시와의 관계 증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달 중국의 자매·우호도시인 상하이시와 충칭시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 긴급 의료물품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상하이시는 대구(25만 장), 경북(15만 장), 전북(3만 장) 등에도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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