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결과로 '입소문' 포레스트 심리 테스트 SNS에서 ‘화제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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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유형 분석 테스트 ‘포레스트 심리 테스트’가 이틀 연속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레스트 심리 테스트는 나만의 꽃을 찾으면서 자신의 집중 유형을 알 수 있는 일종의 심리 테스트로 스마트폰을 멀리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다른 심리 테스트와 비슷하게 질문에 답변을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최소 10분부터 최대 120분까지 자신이 집중해야 할 시간을 정하고 어떤 씨앗을 선택하겠냐는 질문부터 시작해 총 10개의 질문에 답변하면 자신의 성격과 심리상태에 맞는 꽃과 설명을 볼 수 있다. 단, 설정한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핸드폰을 한 번이라도 건들거나 보게 되면 나무는 죽게 된다. 

포레스트 심리 테스트에 접속한 후 미션을 성공하면 건강한 나무를 받을 수 있으며, 이 나무로 숲도 가꿀 수 있다. 또한, 코인 등의 보상도 받을 수 있으며, 코인을 이용해 앱에 있는 다른 나무를 구매하거나 환경을 위해 실제로 나무를 심을 수도 있다. 

현재 전 세계 3000만 명 정도가 포레스트 심리테스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SNS상에서는 "직접 해보니 테스트 결과가 정확하다", "일러스트랑 음악이 느낌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