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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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3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통음식 만들기’, ‘해금 연주하기’ 교육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경과에 따라 개강이 미뤄질 수도 있다.


모집 인원은 각 20명이며, 교육 재료비만 수강생이 부담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전통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멥쌀‧찹쌀을 이용한 전통 떡 만들기, 전통에 퓨전을 결합한 피자 떡, 치즈말이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떡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해금 연주’ 프로그램은 궁중음악과 민속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연주되고 있는 해금으로 동요, 민요, 대중음악 등을 배우고 연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 및 교육일정은 안동민속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fm)나 안동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팀(054-840-3763)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승 안동시립민속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고유의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퓨전음식을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으며, 흔히 접할 수 없는 해금이라는 악기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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