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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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11명 추가 발생하여 26일 08시 현재 확진자는총 48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확진자 48명 중 신천지 관련 38명, 지역 감염 8명, 확진자 접촉 4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가 2명이다. 현재 확진자들은 포항 의료원에 9명, 김천 의료원 14명, 안동 의료원 7명, 경주 동국대 1명이 이송됐으며, 자가 격리자는 총 16명이다. 


새롭게 확인된 확진자의 동선을 살펴보면 703번 확진자(경산 갑제동 거주/57세/여)는 20일(목) 17시 10분 새하나마트(압량읍) (사용중지 해제일: 2/27) 방문, 17시 18분 파리바게뜨 신대부적점(압량읍) (사용중지 해제일: 2/27)을 방문했으며, 21일(금)~23일(일)까지는 자택에 머물렀다. 


774번 확진자(경산 사동 거주/64세/여)는 관내 이동경로가 없으며, 837번 확진자(경산 정평동 거주/54세/여)는 21일(금) 20시 365 소비센타(정평동) (사용중지 해제일: 2/27) 방문, 22일(토) 09시 17분 류앤강이비인후과의원(정평동) (사용중지 해제일: 2/26) 방문 후 09시 25분 정다운 약국(정평동) (사용중지 해제일: 2/26)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851번 확진자(경산 삼풍동 거주/24세/남)는 19일(수)~20일(목)까지 자택에 머물렀으며, 21일(금) 13시 58분 노브랜드 경산 사동점 (사용중지 해제일 : 2/27) 방문, 22일(토)~24일(월)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852번 확진자(경산 옥산동 거주/38세/남)는 15일(토) 23시~16일(일) 09시까지, 17일(월) 23시~18일(화) 09시, 19일(수) 23시~20일(목) 09시, 21일(금) 23시~22일(토) 09시까지 OK 포인트 마트 펜타힐즈로점(사용중지 해제일 : 2/27)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853번 확진자(경산 옥곡동 거주/11세/남)는 20일(목)~24일(월)까지 854번 확진자(경산 옥곡동 거주/35세/여) 17일(월)~24일(월) 자택에 머물다.  


855번 확진자(경산 중방동 거주/47세/여)는 관내 이동경로가 없으며, 856번 확진자 (경산 조영동 거주/71세/남)와 857번 확진자(경산 조영동 거주/65세/여), 878번 확진자(경산 조영동 거주/61세/남) 역시 24일까지 자택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산시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수정 및 보완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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