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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에 따라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주상절리 전망대, 오류캠핑장, 연동어촌체험마을 등 해양레저관광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시행했으며, 25일 오늘부터 임시 폐쇄를 권고하고 있다.
시는 주상절리 전망대의 전시·조망 공간과 화장실, 오류캠핑장 내·외부, 연동어촌체험마을의 숙박시설 등에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관광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전염 가능성 차단을 위해 출입문 손잡이 등도 집중 소독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양레저관광시설 안내 데스크에 손소독제, 마스크, 안내 책자 등을 구비하고, 근무자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주상절리 전망대는 별도 지시 사항이 있을 때까지 폐쇄를 결정했으며, 오류캠핑장은 예약 취소와 폐쇄를 권고하고, 연동어촌체험마을 숙박시설도 이달 29일까지 임시 폐쇄한 후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김형섭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권에도 발생한 만큼 앞으로도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해양레저관광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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