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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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엄태항 봉화 군수와 조광래 부군수, 실과단소장, 실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금)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은 민선 7기 군정 역점 시책사업으로 봉화군 주요 관광자원의 상호 연계‧개발을 통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군의 관광산업 패러다임을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 확보 및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지난 2019년 5월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향후 주요 사업 및 내용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화군의 우수 관광자원인 분천 산타마을, 봉화 청량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주요 관광 거점을 잇는 권역별 벨트화 계획 및 특정 대상을 위한 관광 상품 개발 등에 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엄태항 군수는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은 봉화군에 산재한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한 군정 역점 사업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준비해 봉화군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주춧돌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김령곤 기자 ynyh-klg@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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