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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을 개선키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오는 13일 이케아가 개장하면 주말·공휴일 교통정체가 더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이에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임시주차장 추가 확보, 신호운영 주기 최적화, 주정차 단속 등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도로 확장 등을 통해 전체적인 교통 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이케아 개장을 대비하여 광어골 교차로 직진 차로 증설 및 송정 1호 교 주변 좌회전 전용 차로를 설치해 교통 체계를 개선했다. 또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실시간 교통정보제공을 위해 송정 터널 출구 송정 어귀 교차로에 교통안내전광판을 설치, 교통량 분산으로 이용자가 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케아 주차장 1,441면과 별도로 1,5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기장 해안로 및 동부산 관광로에 기존 5개 노선 외 1001번을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경찰청은 각 교차로별로 운영되는 교통신호체계를 중앙제어 방식 운영 체계로 교체하여 교차로 간 연동과 평일, 주말 등 시간대별로 운영을 조정한다. 스마트 교차로 교통정보 수집장치를 4개소에 총 12대를 설치, 각 방향별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교통량 변화 추이를 분석하여 교통 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케아가 개장하는 오는 13일부터 3월 1일까지는 별도의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TBN 교통방송, 시 교통안내전광판(83개소)과 동해고속도로, 부산국토관리청 전광판 등 관리기관 협조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기장군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도 13일부터 16일까지 경찰 인력 등 106명을 26개소에 배치, 해운대와 연계한 광역관리, 송정 및 신시가지 내 소통관리, 교통사고 돌발 상황 신속 대응 등 교통소통에 힘쓰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혼 잡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적인 대책뿐만 아니라 해운대·기장 일원 동부산권 교통 혼잡 개선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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