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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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 본부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로 산성터널 금정 측 접속도로 회동 나들목(IC)의 정관→부산역 방향의 기존 연결 도로를 폐쇄하고 새로 설치한 연결 도로로 차량 통행로를 변경한다고 전했다.


산성터널 금정 측 접속도로는 금정구 장전 초등학교~회동 나들목(IC) 구간에 걸쳐 폭 20~50m의 도로로 지하차도와 터널, 교량 등 총연장이 3.24㎞에 이른다. 부산을 동과 서를 잇는 대표적인 연결 도로망 중 하나로 국비 1,256억 원, 시비 1,706억 원, 총 2,962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 8월에 착공, 오는 4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에 부산시는 오는 4월 장전동~회동 나들목(IC) 전 구간 도로가 개통되면 산성터널(2018년 9월 준공)과 화명 측 접속도로(2018년 9월 준공)를 잇는 총연장 10.54㎞의 동·서축 연결 도로망이 확충되어 교통량 분산 및 도심 간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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