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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늘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가 송내역에서 고장 나 열차 지연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실시간으로 1호선 운행 문제와 고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시민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시민들은 글을 통해 “1호선 급행 또 난리네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네”, “출근 때마다 1호선 왜 이래”, “차량 고장이라고 이야기하는데 30분 지각이다.”, “1호선 시간대 원래대로 바꿔 XX”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1호선 고장에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 철도(코레일)는 "1호선 서울역(용산)-천안(신창·병점)을 운행 중인 경부선 급행전철의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26회 확대해 운행한다."라고 전했다.
급행전철 운행구간이 연장(서울·용산역→청량리역)되어 서울 도심 주요 역(시청, 종로 3가, 동대문 등)에서도 급행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급행전철 확대 조치로 급행전철의 운행 간격이 평균 50분에서 30분으로 줄었다. 허나 급행전철이 확대되는 만큼 일반 역의 운행 횟수(일반열차)는 줄어들어 오히려 승객들의 불편은 늘었다.
1호선은 여러 번 개편을 거쳤지만 빈번한 고장과 지연 문제로 출근길 시민들의 발목을 잡아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1호선 고장에 대한 정확한 원인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지하철 고장 등으로 직장에 지각했을 경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와 역사 등에서 지하철 지연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강성 ynyh-k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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