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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시 공식 SNS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의 시선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SNS 운영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는 ‘진주시 1인 영상제작자(크리에이터)’ 모집과‘ 유튜브 스타 영상 공모전’으로 시민 참여형 콘텐츠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어 모집 중에 있는 진주시 1인 영상 제작자는 시민이 직접 명소나 시정을 체험하고 모습과 느낌을 가감 없이 영상에 담도록 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동감 있게 전하는 진주의 모습은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유튜브 스타 영상 공모전은 진주시와 관련된 영상을 공모 받아 매달 2편의 수상작을 선정 중이다. 진주시를 홍보하는 주제여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연령, 소재, 형식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올해는 상금을 최대 30만 원으로 강화하여 우수한 영상이 공모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선하고 젊은 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코너를 선보일 예정으로 상반기에 ‘학생 웹툰 작가’를 모집하고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여 SNS 게재용 웹툰을 제작한다. 시민의 손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그려내어 색다르면서도 의미 있는 진주시만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처음 시도하는 웹툰 형식으로 젊은 세대에게 진주시의 다양한 시정과 시책을 알리고 세대를 아우른 소통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중으로 카카오톡 채널(구 카카오 플러스 친구)도 오픈한다. 신규로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주요 행사 소식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구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민간 업체와의 협약을 점진적으로 추진하여 각종 시설과 행사의 할인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공식 SNS 홍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주요 행사나 이슈에 따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에서 나아가 올해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시민과 가깝게 만날 기회를 마련, 관심을 환기시킬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의 홍보 방향은 스스로 체험하고 검증하여,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참여 기회를 늘리고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여, 진주시 SNS가 시와 시민을 잇고 진정으로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한국 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부문 3년 연속, 소통 CEO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SNS를 통한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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