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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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택시 래핑 광고’를 확대 시행한다.


‘택시 래핑 광고’는 광고를 부착하거나 감싸서 만드는 광고물로 주로 움직이는 대중교통에 사용하여 직접 소비자들을 찾아가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택시는 365일 24시간 쉴 틈 없이 움직이면서 외부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


군에서 시행하는 택시 래핑 광고는 봉화 62대, 수도권과 대구 지역에 141대로 관내 우수 관광자원과 은어·송이축제, 지역 농특산품을 택시 좌·우측에 래핑 하여 전국을 누비며 지역을 알리는 홍보 대사의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는 대구지역 광고 택시를 증차하여 봉화 이외의 지역에 군 홍보를 강화했다.


엄태항 봉화 군수는 “택시 운전자들이 봉화를 알리는 홍보 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신명 나게 일할 것을 당부하며 관광 홍보는 곧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반으로 여기며 향후 여러 시스템과 매체를 활용하여 봉화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마케팅하여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령곤 기자 ynyh-klg@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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