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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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관내 작은 도서관 3곳이 새 단장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은 지난 2019년 문체부 '생활 SOC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은 도서관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한 상태로 2월 3일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가 진행되는 작은 도서관은 관내 작은 도서관 중에서도 시설이 노후화되고 효율성이 떨어져 시설 개선이 필요한 푸름찬(아포읍), 달봉산(신음동), 김산고을(교동) 도서관이며, 올해 5월 5일 완공을 목표로 국비 2억 4천6백만 원을 포함한 총 3억 5천3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 재정비 기간 동안 작은 도서관 3개소(푸름찬,달봉산,김산고을)는 모두 휴관할 예정으로 시에서는 자료실 및 도서 이용을 희망할 경우 시립도서관 또는 주변 작은 도서관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립도서관장(김금숙)은 “작은 도서관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문화 사랑방으로 재 단장하여 지역주민들이게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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