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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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15일 원전 의존적인 에너지 공급체계를 극복하고 에너지원의 다양화를 지향하기 위해 2020년 공공시설물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공사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3,1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해 에너지 수급체계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관내 국가 및 지자체 소유 건축물에 120KW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울진군 문화센터, 울진군 노인 요양원, 읍내 5리 마을회관, 행복 나눔 센터(현 기성 버스터미널) 4개소가 설치 대상지로 선정됐다.


울진군은 사업의 효용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공공기관의 에너지 자립기반도 탄탄하게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장헌기 원전 안전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력 자급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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