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06


영양군은 가족 연인과 함께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영양읍 현리 무료 빙상장을 2020년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읍 현리 672-2 부근에 위치한 빙상장은 운동 또는 여가로서 스케이트를 즐기기 위해 겨울철 주말이면 1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겨울 HOT 관광 레포츠장’이며, 특히, 겨울철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빙상장은 수려한 주위 경관으로 인근 시군에서도 매년 2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12,000㎡(3,630평) 규모에 튜브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썰매장, 얼음 열차 등의 놀이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매점, 휴게실, 화장실, 넓은 주차장, 무료 스케이트, 보호장구 대여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무료 빙상장은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10여 명의 안전요원 및 운영요원을 상시 배치 운영한다. 


박경해 문화 관광과장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매년 현리 빙상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꼼꼼하게 준비해 겨우내 레포츠장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