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유상철 업적

2019. 11. 20. 17:26

유상철 업적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실을 접하게 됐는데요 바로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있는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는것을 스스로 고백해 이른아침부터 지금까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사실 저에게 유상철 감독은 감독이라는 말보다는 선수라는 말이 더 어색하지 않은 축구인 인데요 2002월드컵 당시 기적같은 4강신화를 함께 써내려간 기적같은 선수였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 커진것 같습니다. 요즘 살이 부쩍빠지고 체중이 부쩍 야윈것 같은 마음에 건강이상설이 돌았을때도 정말로 노심초사 했었는데 결국엔 일이 이렇게 터지고 말았네요 직접 덤덤하게 투병사실을 밝혀 더욱이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스타들부터 선수들 그리고 축구팬들도 유상철 감독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응원메세지를 보내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상철 감독의 업적은 어떠했는지 그는 누구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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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현재 인천유나이티드를 이끄는 지도자입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출생으로 응암초등학교 경신중학교 경신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밒 동 대학원을 졸업했는데요 평소에 유상철 감독은 말이 적고 내성적인 성격과 성씨가 유씨인것에 착안해 유비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상철은 국가대표가 된 이후 유독 한일전에서 좋은 기량을 뽐내 한일전의 사나이라는 애칭까지 얻었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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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투병중인 사실을 고백해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가있는데요 유상철 감독이 19일 인천 공식 채널을 통해서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상철 감독은 앞으로 계속 치료를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맡은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한다고 의지를 전했는데요 팬 여러분과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한다며 남은 2경기에 사활을 걸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다짐하는 편지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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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감독은 자신이 맡고있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해주고 늘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직접 편지를 써서 감동을 더했는데요 아래는 그 편지내용의 전문입니다. "사랑하는 인천 팬 여러분 한국 축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축구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유상철 입니다. 먼저 항상 저희 인천 유나이티드를 아껴주시고 선수들에게 크나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제가 이렇게 팬 여러분께 인사를 올리게 된 이유는 여러 말과 소문이 무성한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제는 제가 직접 팬 여러분께 말씀을 드려야 겠다는 판단이 섰기 떄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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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검사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저에게 있어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받아들여먀만 했습니다. 저 때문에 선수들과 팀에게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처음 이곳 인천의 감독으로 부임할 때 저는 인천 팬 여럽분께 '반드시 K리그 1무대에 잔류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남 원정을 마치고 병원으로 향하기 전 선수들에게 빨리 치료를 마치고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저는 1차 치료를 마치고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와 선수들에게 나는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역시 현장에 있을때가 가장 좋았다는걸 느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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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합니다.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 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게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과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합니다. 남은 2경기에 사활을 걸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담하고자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 할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축구인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 인천의 올 시즌 K리그 1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팬 여러분께서 끝까지 우리 인천을 믿고 응원해주시듯이 저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습니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습니다. 저를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인사말을 줄이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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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19일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 원큐 K리그 1 2019 파이널 B 34라운드에서 성남 FC와 맞붙었는데요 이때 경기에서 인천은 1-0으로 성남 FC를 꺾였고 이로인해 강등권 인천은 경남 FC를 누르고 10위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당시 유상철감독은 선수들이 원정 와서 이기고자 하는 절실함이 컸던것 같다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했던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었던것 같다 어제가 생일인데 선물을 받은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선수들이 눈물을 흘리자 울컥했다는 유상철 감독은 그동안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부분에 대한 눈물일 수 도 있고 이 현실 자체가 울분을 터뜨릴 수 있는 상황인것 같기도 하다면서 한 맺힌게 있을것이다 현실적으로 인천이 위험한 위치에 있었던것은 사실이고 그것을 넘는것에 대한 눈물일 것 이라고 선수들의 추지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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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김호남 김진야 이태희 골키퍼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는데요 이천수 또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의아하게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호남은 눈물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 나중에 알게 되실거다 죄송하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서 유상철 감독의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암시하게 했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경기 이후 건강 이상설이 돌게 되었고 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황달 증세로 인해 입원을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행이 10월 24일 퇴원 후 팀에 복귀해 27일 수원 삼성전 11월 2일 제주 유나이티드 원장까지 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당시엔 췌장암이라는 사실을 팀원 모두 알고있었던것 같습니다. 당시 아픈 몸을 이끌고 인천을 이끈 유상철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다음주 중으로 나올것이라고 컨디션이 좋다 구단에서 휴식을 권했지만 중요한 시기에 계속 지휘하고싶었다는 의지를 밝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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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상철은 병실보다 선수들과 함께 현장에 있어야 회복이 빠르다고 미소를 보여 축구바보 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는데요 1990년대 전반에 걸쳐 대한민국에 큰 영향을 준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유상철은 최전방 공격수부터 최후방 수비수까지 모드 뛸 수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한 선수다. 왼쪽 눈이 거의 실명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노력과 훈련을 통해 극복해냈고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폴란드전에서 기록한 2번째 골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첫 승과 4강 달성에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의 감독직을 맡으면서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 7월 왕선재의 후임으로 대전 시티즌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첫 프로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으나 2012년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한 후 팀을 떠났습니다. 2014년 초 울산대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임명된 후 2014년과 2015년 1.2학년 대학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또한 2015년 전국 체육대회 남자 축구 대학부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2017년 48회 추계대학축구연먕전에서도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업적을 가지고있습니다. 이후 12월 4일 전남 드래곤즈의 감독으로 정식 임명되면서 5년만에 K리그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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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울산 현대에 데뷔한 유상철은 주로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했지만 1998년 월드컵이 종료된 이후에는 부진한 공격진에 도심하던 감독에 의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됐으며 그해 K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1999년 J리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옮겨 2000년 J리그 준우승에 이바지한 뒤 2001년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해 활약했습니다. 2002년 10월 시즌 종료까지 8경기를 남기고 있던 친정팀 울산 현대로 복귀했는데요 팀의 우승을 위해 남은 8경기에서 경기마다 1골을 넣어 전승을 기록하겠다는 말을 남긴 유상철은 이 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는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주게 됩니다. 울산은 우승컵을 들지는 못했지만 유상철의 활역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2003년 6월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다시 이적해 2003년과 2004년 팀의 J리그 2연패에 이바지 한 뒤 2005년 울산 현대로 재복귀해서 그해 K리그 우승에 이바지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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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있었던 유상철은 2006년 3월 12일 상무와의 K리그 홈 개막전을 끝으로 본인이 직접 선수생활을 시작한 울산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게 됩니다. 국가대표의 경력으로는 1994년 3월 4일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해서 1998년 피파 월드컵 2002년 피파 월드컵등에 참가 했는데 1994년 아시안 게임 8강전이었던 일본전에서는 동점골을 득접해 황선홍과 함께 역전승을 합작시켰으며 첫 월드컵 이었던 1998년 피파 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전 대참패로 차범금 감독이 경질되어서 분위기가 나쁜 상황에서 맞이한 벨기에전에서 후반 26분에 하석주의 프리킥을 받아 동점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2002년 피파 월드컵 예선 1차전 폴란드전에서 중거리 슛으로 골을 넣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대한민국의 4강 진출에 이바지 했는데요 월드컵에서 통산 2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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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3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122번째 A매치 경기가 자신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가 됐는데요 2006년 5월 26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은퇴식을 가져 공식적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했습니다. 유상철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들 중 4번째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선수인데요 2009년 춘천 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 초대 감독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시즌 중반 왕선재 감독이 승부조작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후 대전 시티즌의 감독직에 취임했고 승부조작 사태로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추슬러 리그 최하위팀을 면하는데 성공시켰습니다., 총 2시즌 동안 대전에서 감독 생활을 ㅎ며 2012년 시즌 1부 리그 잔류를 성공시켰지만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하고 팀을 떠나야했습니다. 2014년 울산대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취임한 유상철은 2016년을 끝으로 윤정화 ㄴ감독이 울산 현대와 결별을 확정 짓자 유력한 후임 감독으로 거론되기도했습니다. 2017년 8월 최윤겸 감독이 강원 FC 감독직에서 물러나자 유력한 후임감독으로 거론되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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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남 드래곤즈의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부진하면서 팀의 순위가 강등권까지 떨어지자 8월 16일 결국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혀 감독직에서 내려왔고 이후 전남은 강등되었습니다. 2019년 5월 14일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K리그 베스트 11에 수비수라는 애칭 미드필더 공격수 부분에 모드 선정된 경험이 있는 선수고 1998년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을 정도로 최전방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윙백 중앙수비수등 대부분의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 만능 멀티플레이어로 널리알려졌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비수의 근성과 미드필더의 재간 스트라이커로서의 결정력을 동시에 갖췄던 유상펗ㄹ은 대인마크 능력을 키워갔습니다. 중거리 슛이 뛰어난 선수중 한명으로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좀처럼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던 점 또한 많은 팬들이 유상철을 인정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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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는 자신의 이름 유상철을 딴 장학재단을 설립해서 2005년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진행하는 2005 K-리그 유소년 클럽캠프에 참가하기도 했는데요 은퇴 후 2006년에는 축구 해설자로 데뷔해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해피 선데이의 날아사 슛돌이 코너에서 감독을 맡아서 인기를 끌었고 2008년 MBC 일일연속극 사랑해 울지마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유상철은 탤런트 김혜정의 조카이기도 합니다. 유상철은 왼쪽 눈이 거의 실명상태인데오 당시 히딩크 감독이나 동료 선수들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눈에 이상이 있다는것을 숨긴 채 지내다가 어머니가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자신의 한쪽 눈을 주겠다는 어머니 말씀에 힘입어 남들보다 배루 더 힘들게 훈련에 임했고 그후 2002년 피파 월드컵 당시 소중한 1골을 터뜨려 국민들의 꿈을 이뤄줬는데요 이야기는 2010년 6월 8일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처음 밝혀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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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은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다는 사실을 숨기면서 까지 목숨이 위험했던 상황에서 까지도 그는 축구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철은 현역 은퇴 이후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을 맡았고 2011년 대전 시티즌 2014년 울산대학교 전남 드래곤즈의 지휘를 했으며 지도력을 쌓아 지난 5월 인천 유나이티드 새 사령탑으로 부임해 강등권에 빠진 팀을 구해내는 리드십을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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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은 부인 최선희와 대학교 선배의 소개로 만나 7년 열애끝에 1997년 결혼식을 알렸는데요 슬하에 1남 1녀가 있으며 우상철은 프로포즈는 따로 하지않았고 커플링을 나눠 낀 것이 백년 가약까지 이어진것 같다고 소문이 돌았습니다. 아무쪼록 유상철 감독은 2002 월드컵을 빛낸 태극전사 중 한명으로 많은이들의 마음속에 남아있을겁니다. 부디 병마와의 싸움에서 잘 이겨캐셔서 쾌차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유상철 #유상철 투병 #유상철 췌장암 #스트레스받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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