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추미애 의원 내정

2019. 12. 5. 16:54

추미애 의원 내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지 50여일 만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법무부장관으로 추미애 의원이 내정되었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1958년생으로 나이에 비해서 상당히 동안 얼굴을 가진 여성 국회의원입니다. 또한 여성 중에서는 최초로 5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다구 출신으로 그녀가 상당시 주목을 받았던것은 다름아닌 판사출신이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추미애 의원에게 달린 타이틀만 보더라도 상당한 정치적인 행보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장관이 사퇴한지 50여일만인 5일에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5선 당 대표자 출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여당측은 추미애 내정자가 사법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고 하며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야당 측인 자유한국당은 사법 장악을 밀어붙이겠다는 대국민 선언이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같이 엇갈린 반응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추미애 내정자가 판사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법률적 전문성과 정치력, 강한 소신과 개혁성을 보여온 점을 고려해 추미애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한다고 밝혔는데요 판사 출신의 국회의원으로서 보여온 법률전문성과 정치력 그간 추 의원이 보여준 강한 소신과 개혁성은 국민이 요구하는 사법개혁을 완수하고 공정과 정의의 법치국가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의원 내정 01



이렇듯 당 대쵸자까지 지낸 중량감 있는 인사가 장관으로 나서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과거 추다르크(추미애+잔다르크)라는 별칭이 불릴 정도로 그녀는 강단이 있었으며 추미애 의원이 차기 법무부 장관에 내정되면서 검찰개혁에 속도가 붙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날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 대표 출신 5선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다는 것은 청와대와 여당이 추미애라는 고리를 통해 아예 드러내놓은것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청와대와 민주당 내부적으로는 궁여지책 인사이고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에 경악하는 국민들께는 후안무치 인사라며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상태입니다. 

1. 추미애 의원 문대통령과의 관계는 어떻길래?

우선 문대통령이 조국 전 장관의 후임자로 추미애 의원을 내정한 이유와 두분의 관곕터 짚고 넘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우선 추미애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데에는 그녀가 가진 강직한 성격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조국 법무부 장관보다 더 쎈 사람이 바로 추미애 의원이기 때문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도 물론 법조인 출신이 아니지만 타협이 없는 강직한 인물로 잘 알아 왔습니다. 그런데 추미애 의원은 그보다 한술 더 뜬 그러니까 타협이 없는 인물로 통한다는 점이 문 대통령이 후임자로 그를 선택한 이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사건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껄끄러운 사이가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과거는 과거일뿐 현재 목표만 갖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과오를 통해 누구보다 문재인 정부의 창출과 성공을 위해 당 대표로서도 열심히 일해온 그이기때문입니다. 

 

추미애 의원 내정 02



우리가 여기서 문 대통령이 왜 추미애 의원을 내정한 가장 큰 이유는 그녀가 법조계 출신에 판사출신 국회의원으로써 검찰들을 다뤄봤고 또한 경험해 봤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당 대표라는 굵직한 경험을 통해서 권력기관을 대하는 방법또한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보다 오랫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일 해왔기 때문에 문재인 정권의 사법개혁 검찰개혁에 큰 몫을 할 수 있는 인재가 아닐 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 추미애 커리어는?

그렇다면 법무부장관에 내정된 추미애 의원의 커리어는 어떻게 될까요? 추미애 의원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가장 많이 붙었던 국회의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첫번째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지역구에서 당선된 5선 여성 국회의원이라는 점 또한 그렇게도 되기 힘들다던 핀사직을 내려놓고 김대중의 곁에서 정치를 시작하며 비례대표가 아니라 직접선거 운동을 통해 당선되느 ㄴ지역구 의원에 도전한것이 바로 추미애 의원입니다. 추미애 의원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해 당선됐고 서울 내 여성 최초 지역구 당선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여기에 더불어서 2004년 이명박 정부 당시를 제외하면 16대 18대 19대 20대 선거에 모두 당선되며 5선 의원의 길을 걷고 있는 우직한 국회의원 입니다. 또한 추미애 의원은 여성 판사 출신으로 최초의 판사 출신 야당 국회의원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여당 대표 민주당 계열의 최초의 TK 출신 당대표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 추미애 의원입니다. 지금의 추미애 의원은 2016년~2018년까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지내면서 커리어를 만들게 되는데요 바로 박근혜 탄핵 정국 당시 추미애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계엄령을 준비중이라는 첩부를 입수 했다면서 이를 언론에 공표 촛불 시위가 비회되는것을 막기도 했습니다. 

3. 추미애 의원 프로필



추미애 의원은 한양대 법대에 입학해 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같은 한양대 법대생이었던 서성환 변호사와 결혼해 당시에는 정말 드물었던 법조인 부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사법연수원에서 특히나 성적이 좋았던 추미애 의원은 판사로 임용이 됐는데요 당시 군부 독재로 인해 무시무시한 분위기 속에 있던 정국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법관으로서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최선을 다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추미애 의원은 경찰과 검찰의 불법적이고 노골적인 압수수색 영장에 대해서 단호히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추미애 의원의 판사 시절과 관련해 가장 유명한 일화는 바로 전두환 정권 당시 전두환이 국가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사법권력을 종부리듯 부릴 당시 일어났다고 합니다. 추미애 의원은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명작 문학이 국민들의 정치의식을 일깨우기 때문에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혀 전국 서점이 압수수색 청구를 법원에 요청했었던 일이 전국적으로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의원은 이 영장 청구를 기각하는 행동을 보여줍니다.

추미애 의원 내정 04

이를보고 그가 강단있는 성격이라 문대통령이 생각했던 걸까요? 이때 당시 춘천지원에서 근무하던 추미애는 법원장으로부터 정치 판사가 아니냐는 질책을 받기도 했지만 사실 추미애 의원의 행동이 판사로서 합당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누가 어떤 서적을 읽고 어떤 정치적 성향을 가지던 그것은 국민이 가져야할 의무이자 기본적인 권리인데 그걸 무시했던 군사 정권때의 억지이자 억측이였기 때문입니다. 법관은 자신의 법과 양심 그리고 사리에 따라 모든 법을 판단할 의무가 있는 자리니까요 당시 정치판사라 질책을 받았던것과는 달리 정치적인 성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추미애 의원은 1995년 판사로써의 사표를 내고 군사독재가 종식된1995년 야당의 대표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계 입문을 권유, 그녀는 새정치 국민회의에 입당을 했습니다. 김대중은 이때를 회고하면서 호남에 시집온 대구 며느리라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고 하죠 추미애 내정자의 위용이 드러났던 사건이 또하나 있었습니다. 

추미애 의원 프로필 01

그 사건은 바로 대기업인 삼성 비자금 사건입니다. 당시 삼성은 추미애 의원에게 돈 안받는 사람이라 기록해둔게 밝혀지면서 그녀의 강직한 성격이 다시한번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기자들에게도 쫄지 않고 호통을 치는 등 타협하지 않는 성격이 너무나 잘 드러난겁니다. 그러나 추미애 의원도 비판을 받은적이 있는데요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탄핵에 찬성을 들었던 점이였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에 널리 반성한다고 이후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추미애 의원 내정 05



추미애 의원은 1958년 경상북도 달성군 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2남 2녀중 셋째이제 차녀로 태어났습니다., 대구 남산처등학교 구남여자중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제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1985년 같은 대학의 캠퍼스 커플이었던 서성환 변호사와 7년간의 연애끝에 결혼해 법조인 부부로 처음 이름을 알렸는데요 추미애 의원의 남편인 서변호사는 전라북도 정읍 출신인데 당시만하더라도 영남과 호남의 지역감정이 정말 좋지 않았을 때라서 영남의 집에서 호남 사위를 보는일이 흔치않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서변호사는 고등학생때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에 장애가 있었는데요 추미애 의원집에서는 이 결혼을 반대 했지만 추미애 의원은 이를 무릅쓰고 결혼을 강행했습니다. 그 까닭에 언론은 추미애 의원을 가르키며 대구의 따 ㄹ호남의 며느리라고 불러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도 추미애를 정계에 영입을 한 이후 호남 사람인 제가 대구 며느리를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말한바 있죠 추미애 의원의 슬하에는 3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추미애 의원 법무부 장관 내정

또하나 계엄령 발언이 가장 화제였는데요 추미애 의원은 당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 하야하시라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않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을 정지시키는 조치에 착착 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계엄령 까지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진석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권한이 있다면 국회는 계엄을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한법은 국회의원 과반수가 계엄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이를 해제 해야한다고 77조에 못받고있다면서 여소야대 국면에서 계엄해제권은 추미애 대표가 쥐고있다 계엄선포권은 박 대통령에게 있지만 계엄 해제권은 추 대표에게 있는것이라고 반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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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찬성 관련 일로 문재인 대통령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던 추미애 의원을 법무부장관으로 내정한 문 대통령의 큰 그림은 무엇일까요? 문 대통령은 5일 신임 법무부장관 후보로 판사출신 5선 국회의원인 추의원을 내정하고 조국 전 장관의 갑작스러운 사퇴의 빈자리를 막고자 함이 보였는데요 문재인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위해서는 강한 추진력과 소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적임자로 낙점됐다는 평가가 나오고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강력한 인사청문회를 기대하라 엄포를 놓은만큼 이번에도 한번 거센 인사청문회의 바람이 몰아칠것 같은데요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의원의 캐미는 어떻게 그려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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