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벌언?
안녕하세요 오늘 이뤄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주호영 의원이 조 장관의 호칭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국회는 진짜 바람잘날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됩니다.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1일 열린 국회 본회의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조 장관을 '조국씨'라고 불러 소란의 원인을 키웠습니다. 아무리 지금 임명 철회 운동을 하고있다고 해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사람을 동네 아저씨 부르듯이 조국씨 이렇게 부르는건 어디서 배워먹은 상도덕인지 도대체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야당의원들이 발끈하고 나서면서 소란이 일어난건데요
주호영 의원은 본격적인 질문에 앞서서 조 장관의 호칭을 언급하며 "매일 무거운 마음으로 일 하고 있다"고 답한 조 장관에게 "우리 국민들 중에서 죄송합니다. 조국씨를 법무부 장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다. 그렇다고 이 자라에서 따로 부를 방법이 없어서..."라고 발언했습니다. 주호영 의원은 현재 조 장관을 장관으로 부르고 있는 모든 국민들의 의견을 저 한마디에 묵살을 하신건데 네티즌들의 적잖은 반발도 예상이 됩니다.
주호영 의원이 조 장관을 조국씨라고 부르자 여당 의원들은 바로 항의를 하고 나섰습니다. 잠시 말을 하지 않고 있던 주호영 의원은 "다 들어보라"라며 "따로 부를 방법도 없어서 법무부 장관이라고 부르겠다""고 말을이어갔습니다. 현재 조 장관을 법무부 장관으로 인정을 하지 않겠다는 어떻게보면 쇼맨십을 펼친거라 생각하는데요 그게 목적이었다면 화제가 되기는 했으니 반절은 성공한거라 축하를 해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참
한 여당의원은 주호영 의원의 발언을 듣자마자 "장관으로 인정을 안 하면서 질의를 왜 하느냐"며 격분한 목소리로 따져묻기도 했습니다. 이것도 맞는 말이네요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아예 질의 자체를 안해야 맞는건데 여긴 조 장관의 청문회장이 아니지않습니까 소신을 지키시려면 확실히 지키시지 이 대목에서 이게 정말 보여주기식 쇼였는가 하는 장면이 연출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 장관 호칭을 둘러싼 여야간 신경전은 지난달 26일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에도 계속되어왔던 문제였습니다.
주호영 의원을 포함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조 장관의 장관 자격을 부정하기위해 장관 직함을 부르지 않겠다"며 대정부질문 방침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당 의원들은 질의에서 조 장관을 전 수석 법무부 관계자, 법무부 대표 등으로 부르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이것도 아마 조 장관 임명을 반대한다는 일종의 캠페인 같은것 같아보였습니다.
주호영 발언?
: 우리 국민들 중에서 죄송합니다. 조국씨를 법무부 장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자라에서 따로 부를 방법도 없어서 다 들어봐요 따로 부를 방법도 없어서 법무부 장관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라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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