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제보자들 일본활어차 문제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영남연합뉴스와 봉주tv가 단독으로 보도하고 오늘 저녁 9시 제보자들에서 방영되는 일본활어차 문제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보자들에서 다룰 일본활어차 내용은 단순히 일본에서 들여오는 수산물을 먹지 말자 하는 메세지의 개념이 아닌 우리 국민들의 건강이 바로 직결된 문제를 다루고 있는만큼 화제가 되지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영남연합뉴스에서 취재한 내용, 그리고 제보자들 일본활어차 문제의 핵심을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보자들 일본활어차 문제 정리


지난 21일 한적한 부산항에 일본 하카타에서 출항했던 일본 선박들이 유유히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한척이 아닌 여러척이 우리 부산항에 들어오는 모습을 영남연합뉴스에서 포착한겁니다. 일본 선박에 실려들어오는것들은 활어차와 일본국적 활어차들이였습니다. 그 차량들을 영남연합뉴스 취재진이 추적했습니다. 




제보자들 일본활어차 문제 정리


사실 일본활어차에 대한 문제점 제기는 보배드림이나 인터넷 사이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알려지고 있었고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지만 정작 중요한 중앙언론에서는 보도되지 않고있어 국민들이 많은 답답함을 드러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현재 영남연합뉴스 기사 링크를 첨부했던 일본활어차에 대한 국민청원이 20만을 돌파해 정부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로 너무 쉽게 들어오는 일본활어차에 대한 경각심과 문제점은 많은 국민들이 모르고 있는 상태라서 이번 kbs 제보자들의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알게되셔서 공론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보자들 일본활어차 문제 정리 


부산항에 도착한 일본 활어차를 추적하던 취재진은 한가지 이상한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차량에 적혀있는 한자였는데 아무리봐도 靑森県 (청삼현) 즉 일본 지역 중 하나인 아오모리현 활어차량이였던 겁니다. 더욱 충격적인것은 아오모리현은 원전사고가 일어났던 후쿠시마 인근 지역으로 WTO 최종판결로 우리나라에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8개 현 중 한곳이라는 사실입니다. 세계무역기구의 최종판결을 받아 수산물 수입자체가 금지되어있는곳의 차량이 국내로 들어와 부산 감전동 보세창고에 수산물을 내리는 모습이 당사 취재진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제보자들 일본활어차 문제 정리


국내로 들어온 차량이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지역인 아오모리현 차량이라는 사실보다 더욱 충격적이였던것은 바로 해당 활어차가 너무 쉽게 부산세관을 통과해 자연스럽게 국내에 일본산으로 추정되는 수산물을들 내려놓고 있었다는것이였습니다. 수입을 금지한 지역의 수산물이 이렇게 쉽게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데 당장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수산물들이 정말 방사능에 안전한것인지 저렇게 들여온 수산물들은 어떻게 유통이 되는것인지 알수없는 지경까지 오게되는것입니다. 



제보자들 일본활어차 문제 정리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수산물들을 모두 내린 아오모리현 일본활어차는 부산여객터미널로 다시 돌아와 태연하게 찌꺼기 가득한 활어차 내부 어항과 물탱크를 청소하더니 그 안에 있던 일본 해수를 마음대로 우리 해안에 방류하고 다시 우리 해안의 물로 채우기까지 했습니다. 청소를 마친 활어차는 다시 국도를 거쳐 부산 감천 보세창고로 이동해서 자연스럽게 국내 수산물들을 구매해 돌아갑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저희가 추적한 결과로만 답을 내려본다면 방사능에 오염됐을지도 모르는 일본 수산물은 게다가 수산물 수입 금지지역의 일본활어차가 운반한 일본산 수산물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밥상으로, 우리 어부들이 우리해안에서 잡은 국내산 수산물들은 일본에서 사들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보자들 일본활어차 문제 정리


영남연합뉴스에서 일본활어차들의 국내도로교통법 위반과 평형수 방류, 일본에서 들여오는 수산물의 방사능검사가 과연 제대로 되고 있는것인지 무더기로 수입되는 일본산 어패류들의 폐기과정과 알맹이만 사라지고 남은 가리비 껍질들, 그들의 행방을 쫒은지 채 일주일이 되지않은 시점에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지역의 일본활어차를 국내에서 포착하게 된겁니다. 더욱 화가나는것은 너무나도 당당히 국내 도로를 활보하고 다니고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제보자들 일본활어차 문제 정리 


가장 큰 문제는 부산세관의 허술한 검역절차겠지요. 물론 항구에서 항만 방사선감시기를 통한 검사를 하기는 한다고 하지만 부산항만에 설치된 방사능 감시기는 차량외관에 방사능 오염상태를 확인하는 장치로 차량 어항속 깊게 적재되어있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식은 체크되지않는다는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식약처에서 수산물 샘플을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한다고는 하지만 모든 수산물의 방사능을 체크하는 방법이 아닌 샘플로 체취된 일부의 오염 여부만 확인하기 때문에 수산물들 전체가 방사능에 오염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는겁니다. 



제보자들 일본활어차 문제 정리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일본 아오모리현 지역 활어차가 실은 수산물이 자유롭게 국내로 들어오고 또 오염됐을지도 모를 일본 해수를 무단 방류후 깨끗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해 돌아가는 장면이 포착된 이상 부산세관은 뻥뚫렸다는 민낯을 보인것이고 우리는 이번일에 더욱 분노해야하며 관심을 가져서 이 문제를 더욱더 공론화 시켜야 합니다. 우리밥상에 오르내리고 있는 수산물의 안정성이 다시 도마위로 오른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에 저희 영남연합뉴스는 부산세관의 알수없는 행정처리와 허술한 수산물 수입관리 문제를 계속해서 후속취재할 예정입니다.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끝까지 영남연합뉴스와 함께 이번 문제가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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