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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열리는 ‘경주시민원탁회의’에 참가할 시민 200명 모집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경주시는 오는 10월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주시민원탁회의’에 참가할 시민 20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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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경주시는 오는 10월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주시민원탁회의’에 참가할 시민 20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경주시에서 열리는 '시민원탁회의’ 안내 포스터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문무대왕릉 관광지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지난 7일 ‘시민원탁회의 준비를 위한 열린 토론회’를 실시해 토론회 의제를 시민들이 직접 선정하도록 했으며, 100여 명의 시민토론과 투표를 통해 이번 의제를 결정했다. 9월 중 의제에 따른 세부 토론 주제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원탁회의는 경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경주시 홈페이지 또는 팩스, 우편, 이메일,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더불어, 8월 26일까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4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시청 시민소통협력관 시민소통팀(760-2602)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시민원탁회의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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