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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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상출 기자 = 창원시는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읍·면·동에 무선 와이파이 시설을 설치해 청사를 찾는 시민 누구나 데이터 이용료 걱정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시청 및 전 구청을 비롯한 관내 166개소에 무선 와이파이 인프라 시설을 구축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읍·면·동 무선 인터넷 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장애와 속도저하 문제가 자주 발생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창원시는 이러한 시민불편을 일시에 해소하기 위해 민원센터를 포함한 전 읍·면·동 79개소의 와이파이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함으로써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했다.


또한, 보안접속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정홍보 내용과 주요 관광지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홍보창을 신설해 올해 창원시의 빅 이벤트인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정홍보도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개선해 시민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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