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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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김민령 기자 = 마블의 클라이맥스 히어로 무비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가 드디어 오늘(25)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현재 예매율 96.4를 기록하고 예매관객 수 116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하루 만에 1위 자리에 올랐다.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전부터 화제에 올랐는데, 마블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쏟아 부은 작품이며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토리를 모두 모아 클라이맥스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전 세계 영화팬들과 마블 팬들의 폭팔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이번 영화는 영화를 제작한 루소 형제 감독이 스포일러를 막기위한 최고의 방법은 영화를 빨리 예매하여 보는 것이라고 설명할 만큼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동시개봉으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2억 4,700만 달러를 깨고 역대 최고의 오프닝 성적과 흥행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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