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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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관내 주상면에서 각종 복지 서비스 이용과 정보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주상愛 힘이 되는 복지 이야기’ 팸플릿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 운영을 위한 미니 배너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주상면은 전체 인구 1,597명 중 노인인구 697명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지만 정보 전달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00여 개에 달하는 복지사업 중 꼭 필요한 부분을 간추려 ‘주상愛 힘이 되는 복지 이야기’ 팸플릿을 발간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를 위한 미니 배너 40여 개를 제작해 농협, 우체국, 경로당 등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공장소에 비치했다.


이번에 제작한 팸플릿은 ‘사회서비스바우처 지원’,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든든한 노후 지원’, ‘건강지원’ 4개 분야 14종의 사업에 대해 분야별로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으며 미니 배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형편이 어려운데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하기 위해 만들게 됐다.


한편, 주상면은 2월 말부터 농한기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복지 이장과 함께 관내 중점사례 관리 대상자 및 27개 경로당을 방문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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