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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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김령곤 기자 = 봉성면 창평리 강신혁(57세, 남) 씨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달 31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4포를 봉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눔한 강신혁씨와 봉성면사무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에 쌀을 기탁한 강신혁 씨는 “설 명절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온정이 더욱 확산하였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평 정미소를 운영하는 강신혁 씨는 평소에도 나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의 홀몸노인 및 소외된 이웃의 가정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달려가 도와주는 솔선수범으로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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