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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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9일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최하는 ‘제8회 소비자 선정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올해 8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지차제를 선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통영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브랜드는 남해안 별신굿, 통영오광대 등의 전통 음악 자산과 윤이상의 음악적 유산을 바탕으로 통영국제음악제와 윤이상 국제 음악콩쿠르, 스쿨 콘서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통과 비전을 발전시키고 있는 노력과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유네스코에서 심사를 거쳐 브랜드명을 얻었다. 국내에서는 최초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하마마츠에 이어 두 번째이고 세계에서는 열 번째다.


시에서는 음악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서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국내·외로 존재를 알리면서 명실 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영국제음악제, 통영예술제, 섬 페스티벌, 한산대첩축제 등 음악이 흐르고 예술이 묻어나며 문화가 배어있는 통영만이 지닌 특색 있는 도시로 한층 더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에도 시가 최고의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 분야별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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