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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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지난 28일, 30일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 군수는 지난 28일 노인 요양 시설인 연꽃 노인 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봉산 무지개마을, 함양 은혜의 집, 연꽃의 집, 다볕골 노인 요양원, 세진 노인 요양원, 지리산 노인요양원, 한센 정착촌인 유림 성애 마을, 성민 보육원 9개소를 방문해 소고기, 한과, 사과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 30일은 수동 금호마을, 함양 정신요양원, 이레 소망의집, 보훈회관, 상림 노인 요양원 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으로 소고기, 사과, 포도를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 및 시설 관계자와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춘수 함양 군수는 “2019년 설에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좀 더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중심으로 군민 558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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