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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설교육장 운영에 들어간다.

 


개인별 맞춤형 질환 관리 상담, 고혈압·당뇨병 질환 관리 교육 및 영양교육, 운동교실, 저염식이 체험교실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자의 건강행태 개선으로 고혈압·당뇨병 지속치료 향상과 적정관리를 통한 심 뇌혈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교육장을 운영한다.


센터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오는 2월 7일 삼성 연합의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사천읍 보건지소,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 삼천포 내과 의원, 서포면·향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 1회 4주에서 12주에 걸쳐 운영된다. 아울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 5회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설교육장 운영 외에도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지속 치료율 향상을 위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 사업도 시행 중이다.


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관내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 참여 의료기관에서 신청하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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