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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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용진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홍역, 세균성 이질 등 해외유입 감염병과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할 보건소와 핫라인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발생 시 비상연락 체계인 핫라인을 통해 신속한 검사체계를 운영함으로 감염병 검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집단 식중독과 해외유입 감염병의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연휴 기간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때,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 간에 직통 전화 연결로 신속하게 진단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김선숙 대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발열이나 발진 등의 감염병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 및 1339질병 관리 본부 콜센터로 신고할 것”을 요청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연휴 기간 중에도 의심 환자 발생 신고 시 검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검사체계를 유지해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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