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621


(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은 한국 CSR 연구소와 한국 사회 책임네트워크·더 나은 미래가 공동으로 기획 발표한' 2018 대한민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 책임 지수 평가'에서 주민등록인구수 6만 이상 10만 미만 기초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사회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 가능성을 환경, 사회, 경제, 재정&거버넌스의 4개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군은 1,000점 만점 가운데 환경 분야 105.56점, 사회 분야 251.73점, 경제 분야 85.66점, 재정&거버넌스 분야 147.36점으로 총점 590.31점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인구수 구간별로 나누어 평가한 순위에서 28개 지자체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교육·문화, 복지, 안전, 건강, 사회성과 등의 지표로 구성되고 배점이 높은 사회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해 4개 전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지자체에서 전체 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얼마나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가늠하는 잣대가 될 이번 평가에서 군이 좋은 성과를 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통계청, 행정안전부 등 공신력 있는 출처의 객관적인 자료를 통한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옴으로써, 지역주민들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정신으로 군민 한 분 한 분 소외됨 없이 촘촘한 복지, 작은 변화로 큰 차이를 만드는 꼼꼼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