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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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내년 1월부터 드림스타트 1층에서 맞벌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한다. 



시에 의하면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청한 ‘공동육아 나눔터 리모델링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신한금융을 통해 지원받은 시설ㆍ교구비 약 5,200만 원을 투입해 공동육아 나눔터를 설치하게 됐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약 25평의 공간에 19명을 정원으로 하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12시~저녁 8시까지이다. 또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초등 1~3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부모의 육아 고민을 덜고 아이들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는 방과 후 자녀들의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고 육아와 교육 정보 교환 등 지역사회 소통 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 나눔터 신청을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위탁운영 기관인 문경시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054-554-559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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